'2008/04'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4/27 뮤지컬 이블 데드 by はじめ (3)
  2. 2008/04/27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by はじめ (2)
  3. 2008/04/24 갈매기의 꿈 by はじめ
  4. 2008/04/24 Jonathan Livingston Seagull by はじ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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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조낸 퐝당한 뮤지컬 ^^
역시나 아무런 지식없이 보기 몇시간 전에 스릴러라는 얘기만 듣고 무조건 고고싱 ~
(무서운건 남자랑 봐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 ㅋㅋ
그래도 s언냐랑 느무느무 즐겁게 잘 봣다규~~^0^*)

충무아트홀 소극장에서 관람한 뮤지컬이다.

자리는 앞쪽이엿는데
도착하고 나니 앞에서 3번째줄 까지 왠 군인용 우비(?)가 의자마다 걸쳐 잇는 거다..
얘기를 들어보니 관객에게 피를 뿌리는 장면이 잇어서 우비를 준비한 거라고.
(사실 그 우비 무척이나 탐이 나서 몰래 슬쩍 가져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앗다 ㅠ0ㅠ)

다행히? 난 4번째 줄이엿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비 하나 빌려서 살짝 걸치고 관람햇다는 ^^;;

그래도 나중에 보니
가장 앞줄에 관객들은 일부러 흰티를 입고
좀비들이 뿌려주는 피를 즐겻다는!!
오호라.. 준비된 그대들이여 ~ 멋져부러~~

그럼 이쯤에서 출연진을 한번 살짝 봐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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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스콧~~ !
왠지 친숙한 그는 사실 탤런트로 가끔 우리의 안방을 찾아 왓던 배우.
오호.. 낯익어서 그런지 눈에 쏙쏙 들어 온 그.
능청스럽고 익살 스런 연기를 잘 소화해냇다
백치 여친이 이상한 소리 할때 마다 "쟤 귀엽지?" 를 말해주는 그.
"애들이 놀 줄을 몰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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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인공 애쉬 ..
어쩜 이래 ..

어쩜 이렇게 훈훈하게 생겻단 말이냐.. !!
내 주위에 저런 남자가 있엇으면.. 하는 간절한 소원을 품게 해주는 배우.
얌전하고 조용한 분위긴데 저런 끼는 어디서 나오는거지?

아 .. 멋지니까 한장 더 올려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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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보기만 해도 가슴 훈훈해 지는 ...
그대를 진정 훈남으로 인정합니다~
꺄약~~~
님하~! 멋져요 ~ o(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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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애쉬의 S마트 여자친구 린다.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
약간 예지원 느낌도 나는데 ..
여성스럽고..
타고난 그녀의 분위기가 너무 부러운 1인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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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이 너무해~
스콧의 여자친구 셸리~
글래머러스한 그녀는
"어머 창문이네~ door~"라고 말해주는 약간의 백치아가씨.
좀비가 되고 바로 죽어버리는 역.

셸리가 너무 일찍 죽은거 아냐? 라고 내내 생각했엇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교수의 딸 애니로 1인 2역을 하고 있었다는.^^;
정말 다른 사람인줄 알앗더랫다. ㅋㅋ
그녀 몸매가 아주 쥑~ 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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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년으로 통하는 애쉬의 여동생 셰렬.
아무리 오빠가 가자고 한 여행이지만
두 커플에 껴서 혼자 따라오는 대담한 그녀.

"누가 좀비야~~"에서 가장 먼저 좀비가 된 그녀.
애쉬가 차마 동생을 죽이지 못하고
지하실에 가두엇는데
시도때도 없이 등장해서 유쾌한 웃음을 주는 조금은 과격한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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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못 믿는거야~ ?
친절한 사나이 ~
제이~~ 크
영화 1.2편을 합하는 바람에 와이프씬이 없어져 혼자 산속을 헤매던 그. ㅎㅎ
멜빵 바지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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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에드~
어찌나 수줍던지 그의 말은 교수의 딸 애니가 대신 전달해준다는.
나름 애니의 남자친구?
ㅋㅋ
그 역시 좀비가 되지만
주인공이 무서워 하지 않고 그냥 나오자 마자 죽어 버린다는
극중 엑스트라 좀비~
"군데 애는 누구니? "ㅋㅋ


본격적으로 내용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겟다. 우후훗~

애쉬의 계획으로
방학이 되어 그들은 깊은산속에 주인없는, 이름모를 산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름하여 우리는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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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S마트의 역사상 길이 기억될 사랑~"
첫눈에 서로 반햇다는 그들.
린다가 물건을 찍을때 애쉬는 린다를 찍엇다나 모라나 ㅋㅋ
산장에서 어떤일이 벌어질지 아직 모르고 있는 그들..
서로 막 꼬시고 그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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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살아 잇어~!"
일행 중 가장 먼저 좀비가 된 짧은년.
으아~~ ㄱ
극중 짧은년이라는 애칭 덕분인지 정말 짧아 보이긴 햇다는. ㅋㅋ
다른 여배우들이 너무 길엇던 걸까.
음.. 이사진에선 왠지 조혜련 삘~도 나네 ㅋㅋ
공부벌레였던 그녀 좀비가 되자 상당히 거친말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
"누가 좀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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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의 여동생인 덕에 죽지않고
지하에 가둬진 짧은년!
중간중간에 튀어나와 깜짝 놀라기도 햇다는ㅋㅋ
계속 해서 다 먹어 버리겟다고 협박을한다.
이 장면은 자기에게 계속 "짧은년"이라 놀리던 스콧에서 한방 먹이는 장면.
"너 잡으려고 했는데 ~ 너무 작아서 못 잡앗어! 니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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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좋아~
스팟의 금발 머리 여친은 애쉬의 총에 맞아 죽고
셰렬은 좀비가 되서 지하에 갇히고
린다는 부상을 당하고~~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
아~~ 조낸 퐝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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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을 물리칠 주문을 읽을 수 있는 애니~
그녀가 만난 모든 남자들은 좀비한테 개죽음을 당햇다는데.. ㅋㅋ
믿엇던 아버지 마저 영혼이 되어 떠다니는데~~
끝내는 제이~ 크도 좀비가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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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춤을 좋아하는 좀비~
죽지 않아 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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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렇게 춤을 추고 있지만
좀비들이 언제 공격 할지 모른다고!!
애쉬~ 어서 빨리 이 상황을 해결해줘~~
시간과 공간이 벌어진 틈에 그들을 보내버려!!

~~

후훗..
간만에 즐거운 뮤지컬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극중 나오는 "조낸 퐝당해~" 도 재미 있엇고.
^^

뮤지컬 티켓을 제공해준 김군~ 쌩유~!
담에도 종종 부탁해 ㅋㅋ

그럼 맛배기로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를 감상해볼까~
우후훗~~
Posted by はじめ

-우종영

나무에게서 배운 인생의 소금 같은 지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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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책.

나무에 대한 생각과 그 생각들을 잘 정리해놓은 책.
나무마다 특성과 그 특성들을 사람에 비유해서 쓰기도 하고
자기 생각을 나무에 빗대여 표현한 책.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나쳤던 나무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주는 책인거 같다.

그냥 술술 읽기에 좋은 그런 내용.

어렵지도 않고
쉽게 나무에 대한 생각을 한걸음 다가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거 같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햇던 나무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다.

나무들에 대한 무심했던 마음을 져버리고
가끔은 나무를 보면 이나무는 어떤 나무일까 .. 생각이 날것 같다.

천년의 사랑.. 주목 나무
서른 살된 누군가에게 주고 싶은 나무 ... 오리 나무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아까시 나무
밤새워 연애 편지를 썼었습니다.. 자작나무
지울 수 없는 과거라면.. 조팝나무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나무.. 생각나무
위험한 사랑을 꿈꾸게 하는 나무.. 명자 나무
아무도 그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회양목
좀 바보 같으면 어떻습니까.. 노간주 나무
첫사랑이 내게 남겨 준 것.. 라일락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었음 좋겟다.. 서어 나무
얻기 위해선 잃어야 할것도 있는 법.. 은행나무
씩씩함에 대하여.. 개나리
당신의 행복도 멀리 있지 않습니다.. 자귀나무

생각 없이 그냥 지나치는 것들에 대해 돌아 볼 기회가 생긴다면
이책을 권하고 싶다.

"어느날 문득 무언가가 내 눈에 들어 왔다.
그것은 나무였다.
나무가 말했다.
나는 항상 이자리에 있었노라고.
다만 네가 나를 발견하지 못한 것뿐이라고. -책의 내용중  


추신:
언젠가 기회가 되면
나도 내 이름이 적힌 책을 써보고 싶다.
그리고 그때 책을 쓰게 된다면
이 책처럼 그냥 술술 읽어지는 그런 책을 쓰고 싶다는 ^^;;.

Posted by はじ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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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はじめ
Jonathan Livingston Seagull - Richard Bach

To the real Jonathan Seagull, who lives within us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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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はじ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