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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15 달콤한 나의도시 by はじめ (4)
  2. 2008/06/05 춘천 마임 축제~아수라장으로 고고싱~~ by はじめ (2)
요즘 한참 최강희가 나오는 달콤한 나의 도시가 재미있다고 난리다.
개인적으로 난 사실 원나잇등에 대한 뻔한 얘기는 너무 식상하다고 생각하던 터다.
원나잇, 연하.. 사랑.. 모 이런 거..는 사실 진부하기도 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던 나다..

그러던 중에 타 연구실의 J양에게서 강추 받은 한권의 책을 보게 되었다.
제목은 [달콤한 나의도시]
정이현님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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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를 읽어 가면서 드는 생각은
한국판 'SEX AND THE CITY'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난 개인적으로 'SEX AND THE CITY'같은 내용은 좋아하지 않는다.
만약 이책도 그저 그렇게 그런 얘기만 했더라면 난 아마 책을 덮엇을지도 모르겟다.)

나이 서른한살..
우리나라에서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미혼여성.

어느새 부턴가 책을 읽어 가면서 나도 모르게 굉장히 많은 부분을 공감하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마음은 끌리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부분..
공감은 하지만 절대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들..

사실..
지금 서른한살이 된 지금
어릴때보다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되었고,
또 생각해야만 하고,
그렇게 생각하게끔..
나도... 이 사회에, 이 문화에 적응했는지 모른다.

만약 주인공 은수가 그 '어린애' 와 같은 또래거나
같은 상황이라면, 전혀 문제 되지 않았던 것들이 ...
비단 '나이'라는 문제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과 직결되는 문제로 변해버리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이 세상에 인간의 힘으로 이해 못할 인간의 일이 별로 없음을 알게 된다는 뜻이다. 이틀만 지나면 나는 서른두살이 된다. 고작 서른둘이다. 얼마나 더 살아야, 불쑥불쑥 들이닥치는 생의 불가사의에 대해 의연하게 찡끗 윙크해줄 수 있을까?]
-책안에서..


무턱대고 집에 들어와 같이 살자는 모습,
술먹고 뻗어 있는 그녀를 위해
아침일찍 회사에서 걸려온 전화에 '남동생인데요'라던가 '오빤데요' 가 아닌
'친군데요' 라고 말해주는 지극히 솔직한 모습...(에휴...)
경험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사회에 대해서 말해주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많다..

'니가 회사를 알아~' 라고 말했던 은수가 그랬듯이.
차라리 둘다 직장생활을 했더라면 그깟 나이는 중요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왜냐면 그녀가 아는걸 어린 그도 알았을테니까.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도 하나둘씩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하나둘씩 생기게 되는거,
가끔은 내가 비굴할정도로 사회에 순응하게 되는거..
#스무 살엔, 서른 살이 넘으면 모든게 명학하고 분명해질 줄 알았었다. 그러나 그 반대다. 오히려 '인생이란 이런거지'라고 확고하게 단정해 왔던 부분들이 맥없이 흔들리는 느낌에 곤혹스레 맞닥뜨리곤 한다. 내부의 흔들림을 필사적으로 감추기 위하여 사람들은 나이를 먹을 수록 일부러 더 고집 센 척하고 더 큰 목소리로 우겨대는지도 모를 일이다. -책안에서..

이 책속의 은서가 그렇듯이 나 역시 참 많은부분을 공감 할수 있었다.

이 세상엔 그나이가 되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것들이 참 많은것 같다.
[인생을 오래 산 건 아니지만 살다 보면 내 의지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도 일어난다]  -책안에서..

은서의 베프 중 한명이 이혼했을때 한말처럼
대부분의 여자들은 '결혼식 자체'에 대한 환상만을 가지고 살아간다
식장에서의 내 모습은 어떨까.. 드레스는 어떤걸 입을까..
하지만 정작 '결혼 이후'의 삶에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는것 같다.
[재인이 남편에 대해 침묵하는 까닭은 이제 그 남자의 허물조차 제 삶은 규정하는 한 부분이 되어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이 함부로 뱉은 말이 부메랑이 되어 그래도 제 심장에 와 박히는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책안에서..

은수가 결혼상대자로 김영수를 선택했을때,
지극히 평범하고, 지극히 무난하고 , 지극히 보통인 사람을 선택하는 이유에서도
정말 사실 그녀의 심정이 느껴지는것 같았다.
[사랑에 대한 나의 은밀한 윤리감각이 타인의 윤리감각과 충돌할 때, 그것을 굳이 이해시키고 이해받을 필요가 있을까] -책 중에서..

가끔 ..
우리는 서로 다들 알고 있다.
우리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걸.
그래서 어릴때 처럼 누군가의 사생활에 대해서
궁금한데로, 듣고 싶은데로, 말하고 싶은데로 물어보지도, 간섭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런건 이미.. 입밖으로 내지 않아도 될 만큼 경험으로 인해 어느샌가 우리도 깨닫는 것들이니까.
이미 우린 그런 나이를 지나 어느덧 어른이 되가고 있으니까.
하지만 그렇기에 우리는 어릴때보다 각자의 외로움이 더 커져가는지도 모르겠다.
[왜, 어른은 울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걸까?어른도 때론 흐느껴운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아무도 알지 못할 때, 눈물 없이도 메마른 가슴으로 통곡한다. 그것이 이 도시의 비밀스런 규칙이다.] -책안에서

이책을 읽으면서
마치.. 내가 좀더 어른이 되었을때
서른한살의 내가 쓴 일기를 다시 보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정말 다들..
같은생각을 가지고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책을 그저 연애얘기가 아닌
정말 평범한 한 여자의 생각을 보고, 공감하고,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암튼..
이젠 책을 덮고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지.. ㅋ ㅋ

추신:
책을 읽는 동안 지현우의 그 환하고 순수한 미소가 떠올랏다..
(드라마는 한~두번 잠깐씩 봣는데 지현우와 완전 잘 어울리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はじ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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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마임 축제를 갓엇더란다
기차를 타고 고고싱~~
우리가 간곳은 춘천의 고슴도치섬..

기차안에서도 뭔가 마임을 보여주긴햇엇는데
사실 좀 썰렁하기도~~ 햇엇다는 ㅋㅋ

너무 환하기도 하고..
마임 자체가 약간 썰렁한 감이 없지 않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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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안에서 보여준 마임들 ~ ㅋ
저 토끼 모자는 원래 장바구니였는데 ㅎㅎㅎ
이팀은 일본인 팀이라고 하던데
여자분은 환상의 커플중 강자를 많이 닮았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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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v소녀는 귀염성이 있어서 기억에 잘 남네....
나중에 길에서 만나면 언니가 아는척 할지도?? 더 심하면 친한척 할지도 ㅋㅋ


암튼
중간쯤에 배운 춤이 있었는데 도깨비 난장송이라고 해서 완전 신나는 노래 였음 ㅋㅋ
기념으로다 올리기~
아쉬운건 동영상에 춤추는게 같이 나왓으면 더 신낫을텐데.. 아쉽..
자 이쯤에서 노래를 감상하면서 즐겨보자구~ (노래를 꼭 들어보길.. 강추 ㅋㅋ)



사실 춘천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뻘쭘하기 까지 햇다.. . 너무 환한 낮이라 민망하기도 하고
마임은.. 말을 안하기 때문에
자칫 정신을 노면 꿈나라로 가기 쉽상.. .. ㅋㅋ
또 몇가지들은.. 뭔가 어려운 얘기를 담은거 같은데 우리같이 무지한 사람들에겐 당췌 알아 들을수 없는
약간의 지루함?도 있었다..

저녁쯤 되서 춘천 인형극장을 방문!
난 인형극을 기대했는데
사실 인형극이 아니라 마임이였다..^^;; 마임축제엿지 ㅋㅋ
그전에 여기 저기 흩어져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게 햇던 터라
공연장에서 한시간 반 가량을 봣는데~
오홋...!! 아주 훌륭한 공연 !!!..
먼가 메시지도 알거 같고 내용도 잇고 ~ 역쉬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다는걸 새삼 느꼇다는~!

마임의 제목은 <예술적으로 죽기>
파올로 나니와 크리스탄 킹기마즈의 환상적인 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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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재미있는 공연이였다.. 우후훗..
낮에 약간? 지쳣던 마음을 충분히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였다
아주 멋졋어요~~ ^^*  좋은 공연 감사 ~


이 공연으로 약간 업된 우리 멤버 들은
어둑어둑해진 분위기에 한층 흥이 올랐다.. 아싸.. 이제부터 시작인거야~ 가는거야 ~~!

약간의 작은 공연들을 보고 본격적인 축제를 즐기게 되었다..!
인상 적이였던것 중에 하나는 춘천 시장님께서 오프닝때 보여주신 색소폰~!!
정말 멋졋어요~
어떤 권위의식이나 이런거 없이 정말 진심으로 축제에 동참하고 계신 인상을 받았다
멋져부러~~
내년엔 서울시에서 지원을 잘 받아야 한다는 농담도 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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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축제가 시작되니
낮엔 그냥 준비 단계였다는걸 알수 있엇다..
약간 바람이 찻지만 너무 즐거운 공연들이 줄줄~~

무엇보다도 사자탈을 쓰고 가면놀이를 햇는데 ..
오홋.. 완전.. 정말.. 쵝오..!! 정식으로 본건 처음이였는데 ..
음.. 머랄까.. 정말 살아있는 느낌? 정말 쵝오...



아.. 제목은 하늘을 나는 사자들이란다..
특히.. 음악에 맞게 표정에 맞게 눈썹을 깜빡이는 모습도 관건..! 정말 멋졋다..

여기서 잠시 사자춤에 대한 전문 자료를 살펴보고 넘어가도록 하겠당.. 후훗

사자춤은 중국의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전통 춤의 한 형태인데, 공연을 통하여 연기자들은 사자 의상을 걸치고 사자의 동작을 흉내 낸다. 본시 이 춤은 중국의 여러 축제, 이를테면 춘절(우리나라의 구정) 혹은 식당이나 결혼식 축하연 시에 공연되어 진다. 사자춤은, 공연이 잘 행해지게 되면, 행운과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지고 있다.

사자춤은 중국의 중요한 전통 춤으로서 보통 상서로운 행사에서 공연되어 진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날으는 사자들>은 새로운 스타일의 사자춤으로서, 이전의 타이베이 아이의 예술 감독을 역임했던 리우 보치와 팀 윈 사자춤 극단의 감독인 천 친이에 의해 감독되어졌다. 이 작품에는 예술, 역사 그리고 쿵푸가 결합되어 있는데 내용은 교육적이기도 하면서 즐거움까지 겸비하고 있다. 또한, <날으는 사자들>이란 작품을 통하여 중국 전통적 사자춤의 또 다른 새로운 형태를 제시코자 한다. 공연에서 사자들은 마치 실제로 살아 있는 것처럼 관객에게 다가가며, 또한 관객들과의 직접 접촉을 꾀하기도 할 것이다.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는 <날으는 사자들>에는 드럼, 심벌즈 및 징소리에 맞춰 현란한 춤 솜씨를 선보이는 사자탈을 쓴 두 명의 공연자가 등장하게 된다. 사자 머리를 뒤집어쓴 공연자나 드럼을 치는 악사가 움직임을 시작하고 또 다른 연기자에게 신호를 보내게 되면 비로소 모든 움직임과 음악 소리가 하나가 된다.

<날으는 사자들>은 사자의 힘을 묘사하고 있다. 평상시 연기로 보여주는 뜀뛰기, 떨어지기 및 구르기 등 동작 이외에 공연자들은 심지어 5개의 말뚝 위를 걷는 탁월한 연기 솜씨도 뽐내게 된다. 공연 내내 사자는 여러 가지 감정 상태를 표출하면서 실제로 살아 있는 사자와 같은 느낌이 들도록 다양한 몸짓을 연출하게 된다. 공연자들이 보여주게 되는 감정과 표현은 다양한 내용들을 포함하게 되는데, 예를 들면 흥분, 조심스러움, 호기심, 장난, 노여움, 졸리움, 혼란, 행복, 슬픔 그리고 더 많은 감정 상태를 묘사하게 된다.


그렇군... ㅋㅋ
암튼, 암튼. 정말 멋진 공연...!
기분 완전 up!! ㅋㅋ

자~ 다시 축제로 고고싱~~

ㅋㅋ 이외수님의 판소리와 함께한 마임도 즐거 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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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듯한두명이 나와서 마임을 하는데  ㅋㅋ암튼
귀엽고 재미있는 공연도 보여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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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공연도 정말 멋졋다는..!!!
나중에 불꽃쑈도 햇는데.. 오.. 멋져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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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것도 제대로 본 첫 공연 이였는데..
환상적이엿음.. 멋지다..



ㅋㅋㅋ
좋은 공연도 정말 많고 재미있고 정말 흥나는 축제였다
중간중간에 도깨비 난장송으로 분위기를 업시켜주는것도 한층 흥을 돋구았다.. ^^
춘천에 휘영찬 달이 밝았네~~ ㅋㅋ
(노래 누가 만든거야~ 완쩐 쪼아 ㅋㅋ 신나 신나)

글구 B-boy 의 공연..~!
주제가 있는 춤!!!!!.. 역시나..
님들 넘흐 멋지삼.. ㅋㅋ



우리의 업된 마음은 크라잉넛의 공연으로 마무리~~
리더 얼굴을 처음 본거 같은데 ..
후훗.. 이렇게 귀여울일 줄이야 ~~
ㅎㅎㅎ공연 완전 완전 좋았엇다는...!!
스탠딩 공연~~ 크라잉넛으로 완전 신낫다 ㅋㅋ
아.. 신나 ㅋㅋ 쪼아 가는거야 가는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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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의 밤은 깊어 갓다는 ㅋㅋㅋ

동영상은 그날건 없어서 다른날 공연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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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chris0727?Redirect=Log&logNo=60051784759 에서 사진 일부 가져옴

Posted by はじめ